어도비의 플레시 플레이어가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사라졌습니다. 이미 작년에 어도비에서 안드로이드용 플레시 플레이어를 더이상 지원 하지않겠다고 발표하였는데요. 8월 15일을 기점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구글에서도 안드로이드4.1 젤리빈버전부터는 플레시 플레이어를 지원하지않겠다고하였습니다. 그후 한시적으로나마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남아있던 플레시 플레이어11이 8월 15일이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사실 플레시 플레이어가 PC에서는 사용하기좋지만 조금무겁다는 단점이있어서 모바일에서는 항상 속도저하의 주범으로 꼽혀왔습니다. 그래서 모바일에서 플레시 플레이어가 점차 퇴출되고있었는데요.
어도비와 구글의 조치로인해 안드로이드에서 사라지게됨에따라 당분간 안드로이드폰사용자들은 불편을 겪을듯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4.0버전이하에서는 기존에 설치해놓은 플레시 플레이어가있다면 잘동작하기때문에 젤리빈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아닌이상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또한 편법으로 젤리빈버전에서도 플레시 플레이어11을 설치할수있기때문에 추후 사용자들사이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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